왜 사업이 잘 안될까?

매출은 점점 떨어지고 순이익도 떨어지고 있다.

 

중국구매대행의 1,2월은 쉬어가는 달이라고 하지만 이 와중에도 돈을 버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입, 대량등록, 유튜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보니 역량이 따라 주지 못한다.

 

역시나 언제나 선택과 집중이 답이다.

 

 

몰입을 위한 환경을 세팅해야하는데 중간에 오는 전화, 택배 등등 업무가 끊어지는 일이 너무 많다.

 

어차피 안되고 있는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일단 휴대폰은 무음이고 CS시간을 따로 정해서 그때 대응하기로 했다.

 

그러면 오전 시간은 키워드 소싱, 대량등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후에는 팔린 상품의 썸네일을 수정하고, 연속적으로 팔리고 있는 상품은 썸네일 보강하고 광고를 돌려보자.

 

심플하게 큰 두덩어리로 나누고 오전, 오후 반복해서 해보려고 한다.

 

오늘도 대량등록하려고 다시 아이디세팅을 해야 했다. 6개의 아이디를 돌리려면 아이디 각각을 결제하고, 등록된 상품을 지우고 다시 등록해야 하는데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간다. 

 

2월부터는 30개의 아이디를 한번에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갈아타려고 한다. 

 

결국엔 집중해야할 일 이외의 일에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사업자를 늘리고 상품을 계속 깔고, 잘 팔리는 상품을 계속 만드는 과정을 반복해 보려고 한다.

 

이미 몇몇개의 상품이 광고도 넣고 팔리는 과정을 거쳤지만, 계절성, 디자인권 문제 등등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하나씩 주력 상품을 만들다 보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몰입하기 위해 1월에는 사업자 4개 추가,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 이렇게 진행하려고 한다.

 

사업자 4개는 45만원정도, 등록하는 개수를 늘리기 위해 미니 pc, 케이블 등등 구입비 20만 원 정도 하면 65만 원이 또 투입된다.

 

사업은 투자하고 거둬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이런 투자가 들어갈 때마다 마음이 뭔가 불편하다. 

 

자신감이 없는 것일 지도 모르지...

 

내일부터는 잔업무는 가지치기로 다 없애버리고 최대한 가볍게 가면서 해야할일 3가지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환경을 심플하게 가져가도록 아이디어를 내봐야겠다.

 

과유불급... 이런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하나만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