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혼자서 다 할 수 없다.

혼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사입, 대량등록을 동시에 운영하면 택배, 주문, CS 등등 모든 걸 신경 써야 하니 혼자서 2명의 일을 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해야할 일의 진도가 절반이 아니라 생각이 뒤죽박죽 섞여서 반의 반도 진행이 안된다.

 

그래서 캠핑용품 사입 확장을 중지하고 대량등록에 집중하기로 했다. 

 

 

 

 캠핑은 직접하는게 안니다 보니 소싱하려면 카페/인스타 등을 돌아다니면서 해야 하는데 나한테는 쉽지가 않다.

 

 현재 키우는 소형동물로 사입을 한번 도전해 볼생각이다.

 

 매달 트래픽이 몰리는 키워드를 찾고 업로드해서 꾸준히 팔리는 게 있다면 상세페이즈를 변경하고 광고를 붙여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렇게 선택과 집중하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했하고 하나하나 진행했더니 놀랍게 진도가 나가고 있다.

 

 현재의 대량등록을 끌어올리고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서 반자동화를 한 다음 아이템을 진행해야 한다.

 

 물론 저녁 시간에 취미로 소형동물 유튜브는 해볼 생각이다.

 

 오늘 문득 든 생각이 노는 것보다 이렇게 집중해서 일하니깐 훨씬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정말 무리한 계획에 지쳐서 이것도 저것도 안되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교통정리는 얼추 된 것 같고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다.

 

 언젠간 잘돼서 휴먼스토리 같은데 출현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한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