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대 8개월 포기하느냐 계속하느냐

안녕하세요. 셀링랩스입니다.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니깐 스트레스가 쌓여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일단은 국내 브랜드 유통을 월 사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포기하고 중국구매 대행에 올힌하고 있는데 이 판단이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브랜드까지 가는 게 목표이고 브랜드 유통은 가격 및 치킨게임인 부분이 있어서 다시 시작하고 있지만 역시 바닥에서 올라가기는 여전히 어렵네요.

 

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고민해 봤는데 역시 주문 건이 많이 없다는 것 같네요.

 

 

그래도 얼마 전까지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힘내서 했던 거 같은데 지금 뚝 떨어졌어요.

 

등록 방법을 바꾸는 게 얼마나 영향을 많이 주는지 알 수 있었네요. 

 

기존에는 키워드를 5개 정도를 찾고 3페이지까지 수집해서 등록했는데 상품을 채우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쿠팡 아이템 위너에 많이 묶여서 25페이지까지 수집해서 등록했어요.

 

그러다 보니 키워드 숫자는 줄어들고 상품등록은 많아지는데 다양한 상품이 아니라 한 키워드로 수집 등록하니 판매되지 않는 키워드를 고르면 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10페이지 정도로 하고 키워드를 다양하게 수집하는 방법으로 변형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 2대를 계속 돌릴 정도의 아이디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현재 2개가 거의 다 준비된 상태이고 다음 주쯤에는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 11번가는 개수 제한이 있으니 다 채우고 옥션, 지마켓은 계속해서 업로드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몰갈이는 한 달에 한 번씩 정도 가능하도록 해보고요.

 

시스템은 그렇게 돌리면 되고 결국엔 키워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네요.

 

키워드 일지 노트를 하나 만들어서 계속 기록하고 다시 읽어보고 해야 할 것 같아요.

 

키워드 선정 이유, 팔리지 않는 이유 등등 이런 식으로 연구일지를 좀 적어야 되겠네요.

 

그리고 한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관련 상품의 키워드를 찾으려고 합니다.

 

드론이라고 정했으면 드론 프로펠러 등등 다양한 키워드를 찾으려고요.

 

스트레스받는 것 보니 성장하려고 하나 봅니다.

 

한걸은 한걸음 또 이겨내서 나아가 보겠습니다.

 

지금은 업로드 시스템 구축, 키워드 찾기 2가지를 중점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모두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