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기.22.11.28.외부에서 바라보는 사업체

안녕하세요. 열정 셀러입니다.

 

최근에 아르바이트를 채용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그래도 매출도 나고 순이익도 생기면서 순항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면서 구인하는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르바이트 입장에서 예상>

1인 기업이다 보니 언제 아르바이트가 언제 끊길지 모른다.

사무실도 없고 제대로 된 곳이 맞는 건가?

잠깐 일해보자.

 

외부에서 바라보는 현재의 내 모습에서 사실 현타가 왔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현실은 시작 단계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채용하려고 하니 많은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 고용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는가?

2.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한가?

3. 매출/순이익을 꾸준히 발생시켜 사업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4. 컴퓨터, 모니터 등등 환경 셋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

5.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6. 현재 수준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의 인력이 필요하면 인력 수준 및 월 급여는 어떤 기준으로 정할 것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업 계획 및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사업 계획은 몸집을 키우는 건 아니 었습니다.

 

1. 도전할 목표를 찾는다.

2. 강의 및 study를 통해 성과를 이룬다.

3. 도전 중에 블로그, 유튜브 등등 다양한 곳에 공유한다.

4. 성과를 이룬 사업체를 시스템화한다. 

 

현재 상황을 보면 1번, 2번은 한번 성공하였고, 3번은 세팅이 안되어 있고, 4번을 진행하는 중이네요.

정리하다 보니 결국엔 지금은 시스템화에 집중할 시기이네요.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놓고 하루에 한 번씩 봐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한국:가나 월드컵 조별예선이 있는 날입니다.

고민 많은 마음을 확 뚫어줄 시원한 골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